FC서울의 진지한 문제점 7가지 과학적으로 분석해준다

서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격과 수비가 전혀안된다는 점이다. 아마추어지만 전문가처럼 분석해서 글을

 

쓰는데 저도 나름 짬밥 좀 되는 베테랑 팬이니 태클은 진자하게 삼가해주시고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건전하게 반박하는 댓글 달아주시면 감솨감솨

 

1. 체력이 약하다===> 전통적으로  FC 서울은 90분 경기에서 70분만 넘어가면 얘들이 체력이 떨어져서

헥헥 거리며 걸어다닌다 원래 체력이 우리가 다른팀보다 약한 편이긴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공수완급조절이 안된다

 

축구라는게 90분 동안 조낸 뛰어다닐수는 없고 체력분배를 적절히 하면서 어느 순간에는 확 뛰어댕기고 어는 순간에는

 

수비 집약적 축구를 하면서 체력을 아껴야 하는데 서울은 경기 휘슬이 울리면 전반부터 최전방까지 올라가는 빌드업 축구를

 

하면서 엄청나게 체력소모가 심한  축구를 한다. 당연히 후반에는 퍼질수 밖에 없음

 

 

 

2. 공격루트가 단순하다===> 서울선수들의 전통적인 플레이가 미드필더를 거치면서 최전방 라인까지 짧은 패스를 이어가면서

 

아기자기하면서 뭔가 만들어가는 축구를 보이는데 문제는 이 과정이 창의적이지 않고 상대팀에게 눈에 쏙 보이는 플레이를 한다는

 

거다, 이게  카지노로 치면 카지노 하수 게이머가 초고수인 딜러앞에서 패를 다 보이면서 게임을 하는데 당연히 딜러는 우리 패를 다 읽고 대비할수

 

밖에 없음, 골을 넣으려면 뭔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루트가 필요한데 항상 아기자기하고 눈에 보이는 뻔한 플레이를 하니 수비수가 우리

 

공격수 만만하게 보는건 당연지사

 

 

 

3. 공수전환이 너무 느리다===> 수비에 치중하다 상대방 골을 키핑하고 최전방으로 볼을 넘겨주면 한두번 원터치 패스로 전방 공격수에게 빨리

 

공을 넘가줘야 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하프라인에서 머뭇머뭇거리다가 상대방 수비수에게 볼을 뻇긴다.  이게 근본적인 이유가 2번과도 

 

연계되어 있는데 너무 짧은 패스 위주를 하다보면 상대방에게 수를 읽힐수 밖에 없고 한번쯤은 독일처럼 최전방에 볼 한방을 길게 찔러주는 킥 앤 러쉬

 

스타일도 필요한데 롱 패스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다 보니 최후방 수비수도 그렇고 미드필더도 낮은 로빙 패스 정확도떄문에 이런 방식을 주저함

 

 

 

 

4.  수비수들 발이 너무 느리고 뒷 공간이 자주 털린다===> 우리 얘들 스타일을 보면 공격할떄 골은 더럽게 어렵게 넣고 골은 너무 쉽게 먹힌다

 

이게 왜 그러냐면 전방으로 빌드업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역습을 허용하면 빨리 수비수들이 최후방으로 내려와 공격을 확실히 끊던지 아니면

 

뭔가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페널티 박스안에 상대방 공격수가 화려한 발재간을 부리면 어어어 하면서 서로 미루다가 한방 먹는다

 

게다가 역습 당할때 항상 실점 하는 패턴이 거의 똑같은데 포백라인이 길게 서 있으면 우리 수비라인 뒷쪽으로 볼을 흘려보내면 상대방의 발빠른

 

공격수가 지네편과 빨리 연계해서 우리 수비라인을 흔들면서 한두번을 터치로 서울 수비수들을 농락하면서 너무나 쉽게 골을 넣는다

 

 

 

5. 선수들 스타의식이 너무 강하고 멘탈이 너무 약하다===> 실점을 하면 선수들이 차갑고 냉정해야 하는데 선제 실점하면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어어어 하다가 따라갈 생각만 조낸 하다가 마음만 엄청 급해서 공격은 공격대로 안되고 수비는 수비대로 안된다. 게다가 상대방이 볼을

 

질질 끌고 있거나 거칠게 파울을 유도하고 몸싸움이 벌어지면 우리 선수들이 멘탈이 와르르르 무너져서 같이 흥분하고 싸우다가 별것도

 

아닌 일에 경고 먹고 퇴장당한다. 즉 냉정함과 차분함의 상실

 

 

 

6. 승점 쌓는 축구가 필요하다===> 축구라는게 90분 내내 뛰 댕길수는 없고 어는 순간에는 수비 집약적으로 하면서 상대방 공격 흐름을

 

끊어야 하는 더티 플레이 축구도 필요한데 서울은 전통적으로 구단이 공격축구, 재밌는 축구를 선호하다 보니 수비집약 축구 하는걸 팬들도

 

싫어하고 구단위에서도 싫어하는 눈치. 상대방이 거칠게 몰아치고 실점할 분위기가 되면 카드 안 받는 선에서 볼을 터치라인으로 뻥뻥뻥뻥

 

걷어찬다던가 살짝 부딪쳐도 데굴데굴 구르면서 큰 부상 입은 것처럼 엄살 부리고 상대방의 공격 흐름을 끊는 더티 축구도 한번씩 필요한데

 

서울은 그 딴거 없음, 실점하던 득점하던 무조건 전방 앞으로 전진##### 무한공격 리필의 대명사이다, 축구는 흐름의 스포츠이고 한번

 

흐름이 상대편에게 넘어가면 끝장인데. 지키는 축구도 한번씩은 필요한데 서울은 그냥 그딴거 없음 무조건 공격해!!! 축구임

 

이게 우리가 공격력이 엄청강해서 한 경기당 4골 넣고 거의 무실점 수비 펼치면 상관이 없는데 공격도 개판, 수비도 개판인데

 

남 좋은 보살 축구만 하고 자빠지는 형국임

 

 

 

7. 최후방 수비수에서 최전방 공격수까지 이어지는 빌드업 축구의 상실

 

서울이 공격연계가 잘되려면 좌우 라이트,윙백 수비수 발끝에서 볼이 미드필더에게 물 흐르듯이 패스가 잘 이어져야 하는데

 

과거에 현영민이나 아디. 최효진, 고요한, 차두리라는 불세출의 전방 빌드업 수비수가 있었을 떄는 이게 연계가 잘되었는데

 

요새 이게 안된다. 수비수가 수비만 잘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볼을 뻇으면 공격전개라인도 잘 되어야 하는데

 

지금 수비수들은 뭔가 좀 엉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