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 고마웠다
누구보다 어렸을 때부터 서울을 응원하고 좋아했던 너.
이젠 놓아줄께. 대전에서 행복 축구해라.
아들을 위한 공룡 세레머니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가족은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존재이니까.
공룡 세레머니 보는 순간 "아들을 위한 세레머니 후 서울 팬들 향해서 양팔 한 번만 들어라 그러면 된다" 했는데,
바로 바모스 격양되게 외치는 순간. 이별을 직감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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