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팀 레버쿠젠은 진짜 감탄만 나옴
레버쿠젠의 돌풍이야 2시즌만에 팀을 정상하고도 한뼘 더 올린 사비 알론소 감독의 능력이 가장 돋보이겠지만
그만큼 선수들의 무패우승을 향한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해보인다
이미 리그는 우승했고, 남은건 유로파와 포칼컵까지 무패우승이냐만 남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선수들의 집중력과 위닝 멘탈리티같은 무형의 힘들이 지거나 비길수도 있는 12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골을 기록해 무패를 유지하고 있다.
한두경기 추가시간 골정도는 극장골이라고 재미삼아 얘기할수있겠지만
리그에서도, 유로파에서도 항상 추가시간 득점을 잊지 않는다
상세적인 유럽 빅리그들 통계를 뽑아보면 아마 상당한 기록이 되지않을까?
우리가 최근 '선제골을 먹히고도 게임을 역전한'건 작년 단 한경기
10/29 수원FC전이 유일하다
다가오는 화요일에 우리에게도 위닝 멘탈리티가 생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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