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도 그렇고 더 그런거 있잖아 (N석 서포팅).txt
다 열심히 하다가 남들이 힘들어 할 타이밍이 나한테 눈에 띌 기회라고
물론 난 그걸 노려서 하는건 아닌데
서포팅 할때 실점하거나 지고 있을때 일부러 더 크게함
자기 최면 걸면서 마치 득점 한거마냥 템포 올려서 더 크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일부러 퍼포먼스 하는건 절대 아니고, 또 한다고해도 누구한테 보여줄 이유도 없고 ㅋㅋㅋ 누가 날 봄 ㅋㅋ 또 누가 날 판단하고, 그거 자체로도 기분 나쁜데, 애초에 열심히 응원해도 내 통장에 1원이라도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ㅋㅋ
아무튼 난 개인적으로 서포터즈라면 고온이든 영하이든 실점이든 뭐든간에 경기를 하는 도중에는 끝까지 악 지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마인드인데, 이상하게 실점 할때 N석 조용해지면 내가 한대 얼굴 맞은거마냥 더 오기 생겨서 반격 하듯이 소리 지르는 타입이긴 함
그래놓고 경기력이 쓰레기면 경기 끝나고 야유해도 되니까, 적어도 90분의 시간에는 최대한 같이 뛴다는 마인드로 섭팅 하게 되더라, 적어도 내가 ○○○은 경기력을 야유하려면 그 90분간은 선수들처럼 걍 내가 할 수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야 당당하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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