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에 FC서울의 승리를 부르기, 전광판에 응원가 가사 띄우기
건의 해보면 안되나
'FC서울의 승리를'을 경기 시작 전에 다같이 부르면서 분위기를 띄우기 좋았고 뮤비에서 서울 선수들의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며 서울에 대한 첫인상을 3분 만에 좋게 각인시켜줄 수 있었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코로나 이후로 이 순서가 슝 사라진게 너무 아쉽네 ㅠ
또한 이건 N석 응원 소리 보완을 위해서인데 전광판에 응원가 가사를 띄우면 응원 소리가 더 커지지 않을까 싶어
우리 팬층 특성상 라이트팬들이 많고 같이 응원가를 부르고 싶어도 가사를 몰라서 못 따라부르다 결국 팔짱 끼고 경기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건 기존 팬들이 모르는 응원가를 부를 때도 해당되지
응원가 가사 어플이 있다고 반론이 가능하지만 이제 막 경기장에 오게 된 라이트팬이 그 앱의 존재를 알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
하여튼 기존에 좋았던 문화들도 부활하고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롭게 들어오는 팬들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응원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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