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북스터리 극장) 2019년 박동진과 김진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19 K리그1 22라운드
상위권을 다투던 서울과 전북이 상암에서 맞붙었다
전반전 서울은 선제골을 내줬으나 박동진이 동점골로 따라붙었고 흔히 볼 수 있는 셀레브레이션이 나왔다
근데 갑자기 김진수가 주심에게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 소란은 고참라인인 고캡과 주멘이 나서주어 진정되었으나
별 문제 없어 보이는 셀레브레이션에 김진수가 왜 긁혔는지 다들 의아해 했다
심지어 김진수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로 후배 보호해준답시고
"박동진이 나한테 잘못했는데 말 안해줄 거임ㅋ" 이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
결국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랜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팬들이 박동진의 세레머니를 돌려본 결과
김진수가 잡히는 장면 즈음에서 뭐라 외친 것이 문제가 됐을 거란 추측이 정설로 자리잡았고
입모양을 보아
- 매북! 이라 외쳤을 것이다
- 바모스! 라고 외쳤을 것이다
라는 두 개의 가설이 대립하고 있다.
1. 로 보기엔 입모양이 2. 에 더 가깝고(ㅜ 보다는 ㅗ 에 가까운 입모양)
2. 로 보기엔 김진수가 화를 낼 이유가 전혀 없다
이에 두 가설을 절충한
3. 바모스!라고 외친 걸 매수!로 잘못 들어서 김진수가 급발진 했다
는 설도 존재한다.
설라인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북념추와 함께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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