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 보면서 뭔가 기분이 참 묘해짐

대전전 때는 우리만 아직도 시즌 초마냥 이게 맞아? 느낌이었는데

이번 라운드는 우리만 정상으로 연구과제 마친 느낌

연맹: 자 자 교수들, 이번 라운드 과제는 ㅇㅇ입니다

김기동: b+ 연구(훌륭한 멘탈잡기와 결과물, 하지만 후반 막판에 보완해야할 점들이 보임)

박태하: b 연구(슬슬 만년에 도달하는 허용준 활용도를 위한 희생적 고찰, 이탈로를 못 막은 리스크가 명장함)

정정용: c 연구 (신병 훈련기간 동안 이탈한 자원들의 경제적 운용을 통한 축구적 무의식, 체급 차가 있다지만 홍명보의 최근 난조를 못 뚫어 마이너스)

홍명보: c 연구(강윤구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야니치의 서포트로 보완해 얻을 수 있는 이동경 기대값, 아직은 설익은)

김은중: d 연구(이승우를 투입할 시 전술적ㅂ..., 논문 완성 못함)

조성환: F(감독의 기본인 매니징이 되지 않아 (훌륭한)최준에게 긁힌 제르소 공백은 해결할 수 없음, 이건 논문이 아니라 투정인데요?)

나머지 쓰기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