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범이 벌금 나오면 우리가 모금해야 하는 이유(직관러의 시선)
경기 종료 후 그 비현실적인 광경을 보면서 저게 뭐지? 하는 생각과 함께
거기서 그 물병을 맞고 서있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아무것도 못하고 서있는게 사실 너무 무기력했다.
그대들이 가는 길 우리가 지켜준다고 했는데 그런 미개한 ○○○들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선수들 보니 너무 속상했다.
집에 와서 영상을 다시 보는데도 무슨 죄인들이 돌팔매 맞듯 그 무수한 물병 속에서 몸 사리던 우리 선수들 보는데 너무 수치스럽고 화가 나고 분해.
경기 내내 뒤에서 들려오는 패드립에도 멘탈 잡고 끝까지 멋진 선방으로 경기를 지켜낸 종범이의 세레머니를
연맹이 징계 먹인다면 그건 팬들이 대신 나서주는게 맞다고 본다.
반대편에서 발발 동동 굴렀지만 더 이상 우리 선수가 당하는건 그냥 손놓고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그 금액을 모금해서 진짜 벌금으로 납부하든 아니면 다른곳에 쓰게 되든 일단 행동하는게 맞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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