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프로면 감내해야 한다는데 이 말이 존나 웃김.
직장에서 자기한테 민원인이나 고객이
'음식이 존나 맛없네요. 그쪽 ○○○ 애비 음식 실력도 알 만할듯'
'고객응대가 ○○○같네요. ○○○ 애비가 그렇게 가르침?'
'물건에 하자가 많네요. ○○○ 애비 닮아서'
이러면 눈깔 돌아갈 거 면서ㅋㅋㅋ
비속어없이 놀리는 거 (화살표 크게 만들어서 흔든다거나 조코비치 영상처럼 뭐 백핸드쪽을 노려!) 이런 걸 감내하는거지
'○○○애비○○○애비○○○개발씹○○○○○○○○○-'
이러는데 어케 참어 그걸. 전용구장은 5M도 안되는 거리라 다 들리는데. 나였으면 경기 멈추게 한 담에 경기 감독관한테 엉엉 울면서 경기 못하겠다고 드러누워서 울었다.
진짜 그래 축구니까 중지나 단순 욕설까지는 참는다 치자
면전에다가 부모님 욕 박고 직장이니 감내해라 하면 누가 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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