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전에 열린 컨페드컵 중계로 볼 때
몇몇 경기장은 관중석과 그라운드 사이에 얇은 그물망(?) 같은 걸 쳐놓은 걸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게 이물질 투척이나 난입, 혹은 경기중 관중에게 날아가는 볼을 막기 위해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숭의아레나에는 적용해볼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
국내에서 저기만큼 관중이랑 가깝고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경기장도 없으니까..
물론 관중석과 그라운드가 상당히 가까워서 선수들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전에 대전 관중 난입이나 이번 사태등을 보면 그만큼 그라운드내로 이어지는 위험성도 무시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구단과 관중에게 내려지는 징계나 구단의 자체적인 조치외에도 저런 사후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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