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투척 자진신고 '100명 넘었다'... 인천 구단 "거의 다 하신 듯, 징계 논의 중"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236201
인천 구단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물병 투척 자진신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107명의 자진신고가 들어왔다. 물병을 던지신 분들은 거의 다 (자진신고를) 하신 것 같다"며 "내부 징계에 대해 논의는 하고 있었지만, 조금 더 논의를 거쳐야 한다. 논의 결과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물병투척 사태에 강경대응에 나선 인천 구단은 지난 13일부터 자진 신고제를 운영해 왔다.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자신 신고 시 인천 구단은 민·형사상 법적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고 구단 자체 징계만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17일 기준, 100명이 넘은 팬들이 '그라운드를 향해 물병을 던졌다'며 자진신고 했다.
만약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팬에 대해선 모든 증거 자료(사진, 영상 및 증언 등)를 종합해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함과 동시에 이번 사고에 대한 구단의 모든 재정 피해에 대한 금전적 손해배상 청구할 예정이다.
○○○들아 처음에 80개라며~
왜 자꾸 느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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