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늘 부모님하고 경기장왔었어...
작년 어린이날 매북하고 1대1로 비겼을때
첫직관하시고 오늘 2번째로 봤는데
차타고 집가는길에
엄마: 대구 11번 외국인? 개잘하드라
서울선수들은 왜렇게 가만히서 축구하니?
패스받을때 다른곳보고 받는거같아~
재미가없드라..
라고 하심
맘이 아팠음
부모님도 오셨을때 크게이겼으면
그래도 재미느끼시고 자주 모시고 오고싶었는데
할말이 없었다
오늘은 하프타임 댄스배틀때 막둥이 춤추는거보고
한번웃으셨음
경기력에 웃으셔야했는데 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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