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조남돈씨 일당은 해당 사건 전후 영상도 안 보고 상벌위 참석한거라고 믿고 있음

딱 저 상벌위 보고서만 대충 훑어본 사람들이 원탁에 모여서 진행한 회의에서 나올만한 코멘트들임

1. '반스포츠적 행위'라고 이미 보고 단계에 낙인 찍어놓음

-> 선수가 비난받을만한 행동을 했나보다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음

2. 선수 본인 친필의 구구절절한 경유서가 존재함 & 본인 불참

-> 1을 미루어봤을때 이 선수가 뭔가 크게 잘못했구나. 팬들이 자극을 받을만했구나 싶게 생각될 수 있음

결론적으로 저 영감들은 리그내 두 팀의 분위기를 포함한 사건의 전후맥락은 1도 모른채 밑에서 올려준 보고서만 읽고 늘 하던 잔소리나 몇마디 던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