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과 썸녀가 생겼을 때 FC서울 경기 직관 팁이 있다면
(1) 화, 수 경기는 무조건 가야 함. 불금 경기는 무난한데 서울 불금이라서 선수들이 경기 종료전에 집중력이 떨어짐.
일단, 테이블석 예매하고 북드트럭에서 음식과 맥주를 산다.
평일 화, 수는 널널함과 특유의 여유가 있음.
그리고 평일 맨시티에 세뇌시킨다.
최원사가 되서 이 선수는 조현우 다음 차기 국대라는 플러팅.
1,2,3선 커버가 가능한 욕심쟁이 승규.
5초 빨라진 팔로.
스피드가 생긴 일류.
스루패스를 넣을 줄 아는 수일이.
달리는 진야가 아닌 크로스 성공까지 높아진 진야.
진짜 굴리트 굴신진.
아크로바틱 김경민.
이런 좋은 추억만 만들면 된다.
(2) 좋은 추억이 생겼으면 수엪 원정에만 가야함.
수엪에 이승우있다고 하면 왠만하면 가짐.
캐슬파크의 레트로 감성과 캐슬파크 슈퍼마켓에서 왕뚜껑 라면을 사면서 레트로 감성 느끼면서 경기보면 됨.
승리 후 좋은 추억을 쌓으면 됨.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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