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입장에선 키운 애들 성과 안 나오니 조낸 답답하긴 할 거야
우리가 뭐... 구라파 지역 연고 바탕 풀뿌리축구에서 시작된 시민(시립 말고)구단 이런 거면
유스 성과 안 나와도 지역 기여도 이런 거 등등 고려하면서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는데
모기업에 종속된 구단이고
유스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한 입장으로서는
쌍용투고(유스라기보다는 미성년 때 업어키운 경우지만) 이후 명징한 성과가 안 나오니
나름 천불도 날 겨
적은 기간이면 모르겠는데 기성용 이후 15년 동안 그나마 n시즌을 준주전급으로 자리잡은 친구가 민심 나락인 황현수 하나이니
(황도윤, 백종범 등등은 n시즌을 지켜보긴 해야하고)
유스도 돈인데 이적시장은 수준급 외국인의 경우 2000년대 초반보다 돈을 더 써야하는 게 당연해졌고
근데 난 노동자인데 왜 자본가 변호하냐
...혁ㅁ
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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