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서 열린 K리그 경기에는 왜 소음 측정기가 등장했을까?
서울이랜드는 홈 경기를 치를 때마다 인근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고민이 많다. 앰프를 사용한 응원도 최소화하고 경기장 조도 역시 기준치에 딱 맞게 조정했다. 조명을 더 밝게 켤 경우 바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밤에 너무 눈이 부시다”는 민원이 곧바로 날아온다. 한 관계자는 “목동이 학구열이 엄청난 지역이고 특히나 5단지와 6단지가 가장 집값이 비싼 걸로 알고 있다”면서 “시험기간이 되니 민원이 더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목동 5단지 아파트와 목동 6단지 아파트는 최근 실거래가가 23억 원이 넘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원정 갔을 때 그래서 이랜드 응원이 더 작다고 느껴진걸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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