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필요했던 나상호 영입…달라진 서울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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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신임 감독은 “개인적으로 서울이 있어야 할 위치는 상위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우승을 다툴 수는 없겠지만, 많은 상대가 이 팀은 어렵다, 껄끄럽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 변화의 시작으로 베테랑 박주영과 오스마스와 재계약하며 팀의 리빌딩 중심으로 삼았다. 또 지난 시즌 친정팀으로 복귀한 기성용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서울은 이후 유럽에서 활약하던 윙어 박정빈에 나상호까지 영입하면서 화력을 강화했다. 나상호는 박진섭 감독이 서울의 유력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될 때부터 서울행 루머가 나왔던 선수라는 점에서 서울이 지난 몇 년간 오프시즌 소극적인 행보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다.
왜 갑자기 이런 기사들이 쭉쭉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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