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움프 영구밴
1. 사건의 개요
https://fcseoulite.me/free/4271827
https://fcseoulite.me/free/4272663
문제의 회원 "트리움프"는 에펨코리아(이하 "펨코")에서 동명의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이에 따르면 서울팬이 아닌 성남팬입니다. 문제의 회원은 펨코에서 종합적으로 신뢰도가 불분명하다고 판단되는 루머들을 작성하였는데, 그 썰들이 FCSEOULITE(이하 "서울라이트")에 전달되면서 해당 루머들을 둘러싼 몇 차례 소요가 일어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기 게시글들을 통해, 문제의 회원이 제공한 루머의 신뢰도 및 타팀팬의 서울라이트 활동 가능 여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2. 심판의 대상
2-1. 루머의 신뢰도 문제
서울라이트 관리규정은 제2장(준수사항)에서 게시글이 담아서는 안 되는 사항들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루머와 관련된 추가공지로는 "유료컨텐츠 관련 가이드라인"(https://fcseoulite.me/free/3934055), "오피셜/단독으로 낚시할 경우 탭 사용 규제"(https://fcseoulite.me/free/4235304)가 있습니다. 상기 규정들을 모두 검토할 때, 루머의 신뢰도 자체는 심판의 대상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2-2. 타팀팬의 서울라이트 활동 가능 여부
서울라이트 관리규정 안에는 타팀팬의 활동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서울라이트 관리규정 제2장 제3조의 1 부연"(https://fcseoulite.me/free/240603)에서 "서울팬"을 향한 욕설은 엄격한 제재를, "서울선수와 서울직원"을 향한 욕설은 완화된 제재를, "서울과 무관한 일체의 대상"을 향한 욕설은 원칙적 허용을 표방한다고 말씀드린 바, 여기서 간접적으로 타팀팬은 서울라이트에서 서울팬과 동등하게 대우받지 못할 것임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타팀팬 계정 탈퇴조치 공지"(https://fcseoulite.me/free/805386) 및 그 동안 구치소에서 타팀팬을 탈퇴시켰던 조치들을 통해 언제든지 타팀팬 계정은 탈퇴조치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3. 주문
3-1. 원 주문
상기 게시글(https://fcseoulite.me/free/4271827)에서 문제의 회원 "트리움프"는 댓글을 통해 자신이 펨코에서 활동하는 동일 닉네임의 사람임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곧 자신이 타팀팬임을 인정하는 바, 상기 근거에 기초할 때 처벌사유에 해당합니다. 또한, 문제의 회원은 그 가입 시점에서 현재에 이르는 약 3개월 가량의 시간 동안 게시글을 일절 작성한 적도 없는 바, 별도의 정보글을 제공하는 무해한 선의의 타팀팬으로 볼 여지도 없습니다. 이에 따라 문제의 회원을 서울라이트에서 영구밴합니다.
3-2. 주문 변경 (2021년 1월 12일 15:00)
원 주문에서 "문제의 회원은 그 가입 시점에서 현재에 이르는 약 3개월 가량의 시간 동안 게시글을 일절 작성한 적도 없는 바, 별도의 정보글을 제공하는 무해한 선의의 타팀팬으로 볼 여지도 없습니다." 부분에 대한 당사자의 이의제기가 있었습니다. 이의제기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합당하다고 판단되는 바, 주문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상기 게시글(https://fcseoulite.me/free/4271827)에서 문제의 회원 "트리움프"는 댓글을 통해 자신이 펨코에서 활동하는 동일 닉네임의 사람임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곧 자신이 타팀팬임을 인정하는 바, 상기 근거에 기초할 때 처벌사유에 해당합니다. 문제의 회원은 故김남춘 선수에 대한 애도의 뜻을 나타내는 추모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나 이를 성남팬인 본인이 직접 올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서울라이트의 "직가관고싶다" 회원이 올리도록 양도하였고 다만 그 경위를 댓글로 알리기 위해 2020년 10월 31일에 서울라이트에 가입했습니다(https://fcseoulite.me/free/3151573). 따라서 문제의 회원은 비록 그 가입 시점에서 현재에 이르는 약 3개월 가량의 시간 동안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게시글은 없지만 故김남춘 선수를 애도하는 것이 그 가입 동기였음을 감안할 때 "선의의 타팀팬"으로 볼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회원이 펨코에서 풀었던 루머들이 본인의 의도나 그 전달 경로를 불문하고 서울라이트로 넘어와 몇 차례 소요를 일으킨 상황에서, 이러한 소요를 "관측"하는 타팀팬의 행위 그 자체가 발각되고 또 그러한 "관측자의 존재"가 서울팬들에게 불쾌감을 가져온 시점에서 더 이상 "무해한 타팀팬"으로 간주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문제의 회원을 서울라이트에서 영구밴합니다.
추천인 7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