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북선생 가장 좋아하는 감자튀김과 함께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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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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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이란 감자튀김은 다 좋아하지만(심지어 롯데리아도 양념감자는 맛있자너?) 그 중에 제일은 역시 사각형 해쉬브라운. 그냥 감자튀김은 뭔가 허전하고, 스마일마크를 포함해서 각종 모양으로 나오는 으깬감자튀김은 씹는 맛이 없음. 이 사각튀김을 한 번 아침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넉넉하게, 약간 잠길 정도로 둘러줘야 잘 익드라) 팬 크기에 알맞게 해시브라운을 넣습니다
노릇노릇한 색을 안 뒤집고도 옆면을 통해 볼 수 있을 때쯤 뒤집어 줍니다
반대쪽도 익으면 접시에 담아 먹으면 됩니다
(요리보다 소스뿌리기에 더 정성이 들어간 거 같은 건 기분 탓입니다)
만약 먹다가 속이 뜨겁지가 않으면, 이건 감자기 때문에 다시 구울 필요 없이 그냥 전자렌지에 30초 데워주면 됩니다
북붕이들 아침 챙겨 드시고 다음 오피셜까지 힘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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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태업합시다!
오늘 일 하지마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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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내 뒤에 공은 없다. 술을 21년간 마시지 않고, 담배를 21년간 피우지 않았고, 몸무게를 21년간 1Kg 이상 변화없이 관리했더니 21년간 케이리그에서 살아남았다. 그런데 누구나 실천 가능한 일이다." - 김병지 (2006~08 FC서울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