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이형 인터뷰 보니까 올라오는 감정들이 많다
서울 응원한지 10여년 동안,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서울 소속으로 뛸때 폼만 따지면
국내선수중엔 대성이형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고
한참 좋았던 시절에 서울에 계속 남을때도 느꼈지만
이번 인터뷰보니 더더욱 이 형이 팀에 애정이 참 많았었구나 느껴지네
하성민 인스타 그것도 짜증나긴 했지만
그만큼 그 애정을 보였던 팀 팬들한테 안 좋은 소리도 들었다는거였을테니 안타깝기도 하고
부상이 워낙 심해서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도 이해는 가지만
어쨌든 다른 팀으로 코치 도전한다는 말도 얼핏 들렸었던것 같은데
여전히 어떤 형태로든 서울에 돌아오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괜히 뿌듯하기도하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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