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보면 K리그는 다른대처럼 강등 엑소더스는 은근 없는듯

작년에 전남 강등될때도 김영욱이나 한찬희 이슬찬 등 주요선수 이탈 별로 없었고(물론 올해 다 나갔지만), 올해 제주만 봐도 알짜배기 선수 많은데 나간 선수라곤 김동우, 김성주 정도잖아.

유럽만 봐도 강등팀들이 암만 "우리 자원 최대한 지켜서 바로 재승격하겠다" 해도 주축 선수들 뺏길 수 밖에 없는데 K리그는 보면 의지만 있으면 강등됐다고 주요선수 뺏기거나 그런건 별로 없는거같음.

솔직히 제주마켓 열릴 줄 알았는데 제주가 칼같이 다 지키고 있는거 보면 놀랍네. 근데 저러고도 제주 바로 재승격 못하면 그땐 엑소더스 나올까? 따지고 보면 김영욱 한찬희 이슬찬도 강등 후 한 시즌 뒤에 다 이적한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