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마스코트 경선에서 씨드파를 반씨드파가 이겼다는건 굉장히 정치공학적으로 봤을 땐 대단한 일이다.
왜냐면, 씨드라는 이름이 네거티브든 포지티브든 계속 언급이 되는 상황에
중도층들은 씨드가 생긴건 ○○○같지만(이게 가장 큰 흠결)
그걸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은 현재 공식적인 마스코트인 씨드를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지
게다가 반씨드파가 씨드파를 계속 생긴 걸로 욕하는 모습 (부정적인 모습)에
앞서 언급한대로 자꾸만 언급이 되기 때문에 씨드만 오르락내리락하지
다른 마스코트들은 이름이 언급조차 되지를 않음..
근데 이 악재들을 딛고 반 씨드파가 빅텐트를 꾸려 경선을 이겼다는 건 실로 대단한 일이다.
사실상 이번 경선 승리는 치타와 서울이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한다.
감사합니다 제 3 지대 여러분 황소가 당선 된 것은 당신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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