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인천 -> 서울 이적시 TMI
데얀 인천에서 서울로 이적할때 이적료로 얼마받았는지가 양 팬들의 논쟁꺼리였음.
당시 협상과정이
1) 서울이 데얀을 원함
2) 인천이 25억을 부름. 서울은 좀 비싸다고 함
3) 결국 선수 둘에 현금끼고 데얀 딜.
당연하게도 현금이 얼마 오갔는지는 비공개.
여기서 서울과 인천팬의 해석이 달랐지
- 서울팬 해석
1) 당시 인천은 구단재정이 빵꾸나는 상황이라 데얀은 팔 수밖에 없었다. 고로 인천이 쎈척할 상황이 아니었다.
2) 당시 북런트도 짠돌이여서 이적료 10억 이상 쓰면 구단 망하는 줄 알았음. 그래서 원하는 선수 제대로 못사서 팬들 뒷목좀 잡게함. 당시 몰리나에 15억 태우는 거 보고 팬들이 다 놀랬음.
3) 선수 둘 껴줬음 됐자나? 실제로 이정렬은 07때 경기 제법 뛰었음.
4) 고로 데얀 이적료는 10억 줬을 것이다.
- 인천팬 해석
1) 이정렬 김태진 이적료 해봐야 얼마나 되는디?
(실제로 이 둘은 인천 팬덤에서 이래저래 미운털 박혔던걸로)
2) 깍쟁이 안종복이 25억에서 한발자국이라도 양보해 줬을꺼 같음?
3) 고로 데얀 이적료는 20억쯤 받았을 것이다.
이런저런 걸로 해서 이적료가 얼마냐 논쟁 시작되고, 나중에는 양쪽 팬의 자강두천까지 되느라 한동안 식지않는 떡밥이었던 걸로 기억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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