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단독인터뷰④]"FC서울 항상 응원…그러나 소신은 변함 없다"
-리빌딩 과정에서 서울을 떠났는데.
분명한 것은 팀은 미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태였지만 (성적을 위해)거기에 안주하면 후임이 어려워질 것으로 봤다. 핑계가 될 수 있지만 내 소신은 지금도 변함 없다. 1년이 남아도 내가 해야할 것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빌딩을 했다. 언제까지 데얀과 몰리나만 갖고 축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 서울을 보니 페시치가 오고 알리바예프 등 좋은 선수, 다른 선수가 온다. 그런 것도 5~6년 내다보고 하는 거다. 그게 과정이다. (내 리빌딩은)구단도 동의해서 진행한 것이다. 실패에 대한 책임은 물론 황선홍이 진다. 궁극적인 것은 미래로 가야 한다는 거다. 서울이 앞으로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https://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7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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