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2일 생각난다
개축이 너무 보고싶은데 겨울에 축구를 안하니까 심심 그자체여서
작년 3월 2일 갑자기 뜬금없이
부천에 가서 부천 vs 수원 개막전 경기를 봄
(우리경기는 다음날 3일이었음 포항전)
가고자 했던 목적은 세가지
1. k리그2는 1이랑 뭐가 다를까?
2. 종합경기장 시야는 멀마나 구릴까?
3. 헤르메스가 유명하다는데 뭐 어쩌길래?
승패도 기억이 안나지만 나름 인상적이었음
우선 만명도 안오니 적막~함. 바로 옆이 산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좀 훵한기분
경기장이 트랙 안쪽에 있으니 몰입도 잘 안되더라. 길건너 경기보는 기분이랄까 거리만 놓고보면 상암 중간쯤에서 보는거랑 그리 차이도 없을텐데
헤르메스는 그냥저냥 열심히 섭팅하더라.
올해는 5월5일 남패아우와 경기 보러가야지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은 편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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