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은 '비판'과 다릅니다. 양자를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진은 회원 여러분에게 <욕설 규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다음의 내용을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관리규정에서 제재하는 대상은 어디까지나 '욕설'이지 '비판'이 아닙니다. 원칙적으로나 예외적으로나 서울팬의 서울팬에 대한 욕설은 수위를 불문하고 제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비판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한 서울팬이 다른 서울팬에 대해 정당한 비판이나 요구는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도 그것이 언제나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며, 해당 회원께서는 스스로의 표현에 혹여라도 욕설이 담겨있지는 않은 지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가령, 지난 번 물병 투척 사건에 관하여 물의를 일으킨 서울팬에 대하여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해당 서울팬 자체를 향한 인신공격성 욕설 등은 제재하겠습니다.
당연하지만 이번에 있었던 손도끼 반입 사건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물의를 일으킨 서울팬에 대하여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비꼼, 비속어, 패드립 등 욕설은 수위를 불문하고 일절 금지됩니다.
회원 여러분이 전달하는 말이 타팀팬을 향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의를 일으켰다한들 그 대상은 서울팬입니다.
여러분의 기분이 태도를 결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타서울팬을 향해 욕설을 하는 것이 발견되면 해당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것을 요청드릴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무통보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솔직하게 물병 투척 사건, 손도끼 반입 사건 같은 해프닝이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프런트와 선수단에게 FC서울을 위해서 끊임없는 발전을 요구하는 것처럼 팬인 우리들도 이런 부분에서는 끊임없이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른바 "강성 지지자"로서는 나름대로 이번 물의를 반면교사 삼아 "강성 문화"에 대한 진지하고 발전된 고민을 해야할 것이며,
보통의 지지자로서는 이런 해프닝을 마주했을 때 성숙하게 대처하는 법에 대하여 배워야 할 것입니다.
추천인 10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