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력 보강 박차 가하는 제주, 미드필더 최영준도 품었다
https://sports.v.daum.net/v/20211208060105996
제주는 줄곧 중원 자원의 보강을 원해 왔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력이 뛰어난 최영준은 애초부터 남기일 감독과 제주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이었다. 제주의 거듭된 러브콜에 최영준도 결단을 내렸다. 최영준 영입은 당초 입대 예정이었던 이창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함도 있었다. 다만 이창민은 7일 발표된 상무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현재로선 K4리그에서 복무할 가능성이 크다. 이창민이 입대해도 제주는 기존 자원인 김영욱과 이동수 그리고 올해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맹활약한 김봉수에 최영준까지 더해 중원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4위를 차지한 제주는 차기 시즌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측면 수비수 안태현과 미드필더 최영준에 이어 외국인 수비수와 공격수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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