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올드비만 욘스 좋아한다는 것도 큰 착각임
난 16 뉴비거든?
것도 후반기에 입문해서 최용수는 과거 레전드 감독으로만 알았음.
18시즌 초중반 깝깝할 때 유튜브 욘스 골 세레머니 본 게 전부야
근데 그런 내가 감독 마킹유니폼을 사는 것도 모자라서
(잘 알겠지만 야구도 아니고 축구판에서 감독마킹은 드물다)
강원 갔다니까 이런 거 사서 출근복장에 매고 가기도 함
나한테 감독다운 감독은 안익수 이전엔 최용수뿐이었으니까.
적어도 나한테 18년 복귀 결단은 영웅적 행보였고,
19년 3위는 처음으로 풀시즌 다 본 황금기였고,
최용수 전후가 황선홍 이을용 김호영 박진섭이었으니까 ○○○ㅋㅋ
전성기 딱 1년 봐도 이렇게 좋은 감독이
과거 수년간의 업적도 운이다 선수빨이다 이런 소리 들으면
1년 보고 뿅간 내 맘이 너무 아프다
아 이게 아닌가...?
어쨌든 욘스 좋아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구
욘스의 업적과 역사가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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