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까지는 뒤에서 남이야기하는거 좋아했었는데
고등학교 오고 뒤에서 남이야기 진짜 아예 안함
선생님들께도 중학교때는 성빼고 이름만 부르면서 'OO이 ○○○ ㅋㅋ' 이랬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는 'OO쌤'이나 'OOO선생님'이렇게 항상 부르고
뒤에서 친구들 이야기도 좋은 이야기 아니면 안하고
이러니깐 중학교때는 나한테 비밀같은걸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에서 사귄 친구들은 자기들의 속마음이나 고민이라든지 다 털어놓더라
이런게 좋아서 현재는 상담사라는 직업을 진로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고
약간 INFP로써 망상 더하자면 내가 심리상담으로 사업을 하나 해서 우리 구단 약간 무료로 우리 선수들 멘탈 상담해주고 이런것도 망상하고 있긴한데 무튼 남 이야기를 많이 안하니깐 좋은 것 들이 많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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