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기자회견]'몬테네그로 그○○○’와 재회하는 최용수 "몰래 가서 불쾌하다"
오는 5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올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K리그1 10라운드)를 앞둔 1일, FC 서울 최용수 감독은 "내가 oo와 함께 일할 때 파란색 유니폼을 입을 줄 상상도 하지 못 했다. 몰래 가서 불쾌하다"고 운을 뗐다.
최 감독은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한 슈퍼매치 기자회견에서 "oo의 열정, 욕심, 그리고 지난해까지 보였던 좋은 퍼포먼스를 봤을 때, 우리한테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oo은 주목받는 경기에서 결정을 할 수 있는 묘한 능력을 지녔다. 상대팀으로 만나지만, 그 친구 최고의 경기력을 보고싶다"고 재회를 고대했다.
https://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41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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