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팔로세비치, "제 골에 힘입어 서울 승리할 수 있어 기뻐"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3895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후 재교체를 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축구 경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보듯 다른 거 없이 좋은 경기를 했다. 오늘 제가 골을 넣어 팀의 승리에 기여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체력적인 어려움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쉽지 않지만, 코칭스태프들이 항상 그점을 챙겨주고 있다"라며 "타이트한 스케쥴이긴 하지만 코칭스태프가 잘 이끌어준 덕에 잘 풀어나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팔로세비치는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황인범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팔로세비치는 "황인범이 영어를 잘해서 서로 잘 소통할 수 있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한두 달 정도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경기할 수 있었다. 지금 부상 중이라 조금 안타깝긴 한데, 앞으로는 좋은 구단을 찾아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한다"라고 덕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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