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호신부회장 저격걸개에 대한 내 생각 (장문주의,꼭 읽어줘ㅠㅠ)

우선,난 누구보다도 개포터출신이었고 ㅍㅋ,설라에서도 키보드 워리어짓을 일삼던 그런 강성팬이었는데 어느 한 계기로 인해 내가 자정작용을 시작하게 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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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글이었음 저기 나오는 도와줬다는 사람이 나거든 ㅋㅋㅋㅋ 난 그냥 별생각 없이 애기들 있으니까 욕참은거고 내가 오지랖이 좀 심해서 형님한테 말도 걸고 한건데 누군가가 나의 별거 아닌 행동에 너무 고마워해주니까 내가 다 감사하고 기분이 좋더라고 그리고 저 글 보여주면서 여자친구한테 자랑했거든 나 이런사람이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결심했지 나부터 달라지자고ㅋㅋ (사람 앞날은 모른다지만) 난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도 하고싶고 아이도 갖고싶은데 그리고 나중에 아이랑 상암에 오고싶은데 그러려면 이 경기장이 나중에 또 오고싶어져야 하거든 경기도 잼나게분위기도 좋은 그런곳으로

그걸 위해선 썩은부분은 도려내야한다고 봐 그러기 위해선 그들도 깨닫는게 있어야하는데 나혼자 하려면 아직 방법도 잘모르겠고 서투를거같아서 최대한 홈경기에서라도 좀 했으면 좋겠어!!

물론 어린이날이라 또 분위기깨는게 아닌가 걱정되는데 더 노출이 될수도 있으니 적절할거같기도 하고 그래!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혹시나 생각 있으면 댓글 달아줘!! 머리를 맞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