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K리그] '패스 마스터' 기성용의 FC 서울, 다시 반등할까 20, 2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6경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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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서울은 지난 7라운드 포항전에서 2-4로 패배하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지만, 이날 데뷔골을 기록한 04년생 신예 손승범의 발견이라는 소득이 있었다. 주중에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는, 수비수 황현수가 부상 복귀와 함께 결승골을 터뜨린 것 또한 긍정적이다.
이를 발판 삼아 서울은 분위기를 다잡고 리그에서 반등을 노려야 한다. 서울은 K리그1 12개 팀 중 두 번째로 많은 패스 성공(3,361회)을 기록 중인데 그 중심에는 미드필더 기성용이 있다. 이번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 중인 기성용은 K리그1 전체 선수 가운데 공격지역으로의 패스 성공(109회) 1위, 키패스(8회) 5위 등을 기록하며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세밀한 축구에 힘을 더하고 있다. 기성용이 이번 전북전에서도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잘 맡아준다면, 서울은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요약: 서울 4:0 승리가능(다소 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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