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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C서울 역사상 최악의 시즌 : 늦겨울, 혹은 초봄 - 2020 회고록(3)

  • 빠끄동진 title: No.4 김남춘빠끄동진
  • 2021.02.12. 18:20
  •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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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저 팩스가 너무 많이 와서 업무에 지장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위치한 구단의 사무실은 시즌권 환불 관련 항의 전화와 다양한 내용으로 적혀진 팩스 종이들로 가득 채워졌다.


팩스 내용은 정말 가지가지였다. 구단에 대한 항의, 비꼬기, 심지어 검은 바탕에 아무 흰 글씨나 써서 보내서 잉크값만 잔뜩 나가게 하는 신박한 방법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신박하고도 강렬한 의지의 항의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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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소통을 원합니다.’


‘우리가 슬픔에 빠진 것은 비단 기성용 선수의 입단이 불발되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믿음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단과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는 단순한 믿음 말입니다.’


2월 17일, FC 서울 팬들은 성명문을 발표하며 구단 프런트에게 간담회를 요구했다. 무려 2270명이 서명한 대규모 성명문이었다.


팬들은 기성용을 놓친 것만이 불만이 아니였다.


그동안 참고 참아왔던 프런트에 대한 불만이 기성용 사가로 인해 폭발했던 것이다. 서울 팬들이 가장 분노했던 부분은 프런트가 팬들에게 그동안 보여주었던 무소통과 무성의함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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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엄태진 사장이 새롭게 부임하고 난 이후 팬들은 구단이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는 걸 지켜봤다. 


그 전까지는 우승권이 당연하던 팀이 아챔권에 들지 못하고,


그리고 상위 스플릿에 들지 못하고,


잔류권에 들지 못하더니 강등이 정말 코앞까지 갔던 2018시즌에는 그 울분이 극에 달했다.


‘그 감독’과 ‘그 단장’, 그리고 ‘그 사장’의 콜라보는 마치 균형의 삼위일체가 되어 구단을 송두리채 망가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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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그 감독’과 ‘그 단장’이 쫓겨나다시피 팀을 나가고,

서울의 극적인 잔류 후 홀로(?) 남은 엄태진 사장은 사과문을 올렸다. 다시는 팬들에게 이런 경험을 안겨드리지 않겠다는 쇄신의 의지를 다진 사과문이었으나, 이는 그저 허언에 불과했다.


2019 시즌에도 외국인을 제외하고는 보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여름 이적시장에는 상주를 제외한 K리그 유일 '0입팀'이라는 기염을 새운다.


그렇게 ‘서울 팬이라면 프런트를 욕하는 것이 정상이다’란는 말이 디폴트 값처럼 굳어져 가고 있던 와중에 터진 기성용 사가는 팬들로 하여금 역대급 반감을 일으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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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이에 서울은 또 한명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는다.


바로 이청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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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울 올드팬들에게 더 애절한 존재는 기성용보다는 이청용이었다.


그는 도봉중 시절부터 ‘유망주 수집가’ 조광래 감독의 눈에 띄었고,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는 과감한 판단 끝에 서울에 합류해 정말 오랜 기간 동안 팀에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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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그가 당시 K리그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안기고 EPL 무대로 떠날 때, 서울 팬들은 걸개를 걸었다.


‘형들이 27 덕분에 행복했다’


이청용 역시 떠나던 날 다시 국내로 돌아올 때는 꼭 서울로 돌아오겠노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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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뜨거웠던 약속은 때로는 현실의 벽 앞에 허망해지고는 한다.


그건 참 인생사에서 흔하디 흔한 일이지만, 그 흔하디 흔한 일이 우리의 곁을 스치면 그것만큼 아픈 순간이 없다.


어느덧 11년이 지났고, 이청용과 서울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청용과 서울 프런트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건 2018년부터.


역시 이때도 2년 후의 기성용 사가 때처럼 구단은 이청용 복귀에 대한 열망을 크게 드러내지 않았고, 그저 ‘당연히 서울 와야하는 거 아냐?’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선수를 대했다.


그리고 이런 안일한 태도가 이청용이 K리그로 돌아올 때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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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해외 생활을 접고 국내 복귀를 추진하던 이청용에 대해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그 사이에 울산이 이청용에게 접근했다.


그들은 정말 이청용을 강력하게 원했다. ‘우리는 당신이 정말로 필요합니다’라는 뉘앙스를 예의바르게 내비치며 협상에 공을 들였다.


이청용 역시 기성용처럼 국내 복귀 시 위약금이 있었으나, 이는 기성용에 비해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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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울산에게 마음을 열었고, 그렇게 기성용과는 달리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울산으로 이적을 완료하며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그러나 기성용 사가의 여파가 너무 컸기 때문인건지,


울산이 이미 오래 전부터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어서 심적으로 타격이 덜 컸던 건지,


아니면 서울 팬들 사이에서 울산에 대한 이미지가 전북과는 다르게 나쁜 편은 아니였는지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이청용 사가는 상당히 조용히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그 고요 속에는 깊은 무력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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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 팀으로 돌아올 줄만 알았던, 응당히 그래야만 했던 프랜차이즈 스타 둘이 모두 팀을 외면했다.


그러나 구단은 끝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언론 플레이로 “우리는 협상에 최선을 다했다”라는 뉘앙스의 말만 반복했다.


서울 프런트는 여전히 팬들의 간담회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그러면서도 SNS에서는 일방형 소통만 반복하면서 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 뿐이었다.


기성용 이적 무산에 이어 이청용까지 울산으로 떠나자, 이제 팬들은 구단에게 팬이라면 응당히 바래야 할 그 무엇도 바라기 힘들 것 같다는 절망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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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지났다.


왜 갑자기 시간을 이렇게 스킵하냐고? 우리가 아는 그 이유 그대로이다. 전세계에 바이러스가 창궐했다.


‘그 바이러스’는 모든 것을 멈춰세웠다. 더 이상 축구 따위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는 세상이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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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얼마나 긴 시간이냐 할지 몰라도, 매주마다 일희일비하는맛으로 사는 축구팬들에게는 유난히 길었던 비시즌은 분명히 힘든 기다림이었다.


이 바이러스가 어느덧 일상 속에서 익숙해진 5월이 되서야, K리그는 개막 일정을 발표하게 된다.


예년보다 11게임이 줄은 27경기, 5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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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같은 리그, 그러나 생소한 첫 경험. 팬들이 경기장을 ‘안 찾은’ 적은 흔해도 ‘못 찾는’ 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생소했던 건, 전세계에서 열리는 ‘프로 축구 리그’가 사실상 K리그 말고는 없었다는 것.


그렇게 K리그는 난생 처음 받는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외롭게 포스트 코로나의 문을 새로 열었다.


그리고 서울은 기대와 우려 속에 새로운 2020시즌을 시작했다.











5월 1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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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우리 프로 리그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최용수 감독은 오랜만에 인터뷰 자리에 섰다.


“이번 시즌 우승할 자신이 있으십니까?”


“지금은 세대 교체에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있고, 좋은 과정을 받다 보면은 ‘그 때’가 오지 않을까 마 생각합니다.”


“FC서울 다운 축구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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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내내 강원의 ‘병수볼’에 밀려있던 와중, 오히려 선제골은 서울에서 나왔다.


저번 시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던 박동진의 놀라운 선제골. 특유의 과감성이 빛났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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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4분, 김남춘이 김영빈에게 얼굴을 얻어맞고 쓰러진다. 김남춘은 일어나지 못했고 그대로 교체 사인을 보낸다. 


스리백의 핵심인 김남춘이 빠진 자리에는 준비되지 않은 김원식이 들어왔고, 그렇게 서울은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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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완!!! 이게 뭔가요!!! 엄청난 골입니다!!!”


81분의 실점은 축구 소식에 메말랐던 해외 매체들에게도 나름에 화제가 되었지만, 그만큼이나 주목 받았던 건 서울의 한심한 수비 형태였다.


1-3 패배. 서울은 병수볼의 강원에 완전히 찢어발겨지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전반전에 교체 당한 김남춘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다는 점. 김남춘은 인스타 스토리에서 ‘안 그래도 못난 내 얼굴 더 빻아졌네’라며 쿨하게 웃으며 부상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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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라운드 광주전, 무려 케다전 이후 3달 만에 처음 열린 상암에서의 홈 경기. 


경기장은 쥐 죽은 듯이 조용했고, 팬들이 있어야 할 곳에는 대한민국 의료진 응원 문구랑 서울 유니폼들을 입은 인형들만 을씨년하게 덩그라니 놓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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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대신에 오늘은 마네킹들이 경기장을 이제 함께하고 있는데, 글쎄요. 밤에 보면 좀 섬뜩할 것 같네요.”


해설자는 중계에 잡힌 서울 유니폼을 입은 인형들을 보며 이렇게 농담식으로 얘기한다.


그리고 그땐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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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엽기적인 사건의 시작일 줄은.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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