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에 당당한 기성용, 전주 원정 동행...개막전 출격 예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14358
여기서 핵심은 증거다. 폭로자 측은 기성용 측에서 의혹이 터지고 나서 회유와 협박을 했다며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했지만 아직까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폭로자 측이 가지고 있는 녹취도 기성용과 관련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FC서울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성폭행이 사실이라고 할 만한 근거를 얻지 못했다. 서울은 "현재까지 구단에서 파악한 바로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할 만한 근거를 얻지 못했다"고 했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지만 폭로자 측의 주장의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기성용은 예정대로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로 떠났다. 성폭행 의혹에 당당하기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고, 오히려 더 큰 동기부여를 가지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은 "기성용 선수는 전주에 함께 간다"면서 기성용의 출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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