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 이후 FC서울 브라질리언 용병들, 과연 춘식이는?
1. 두두
06년 여름 입단 FW
성남에서 잘해서 영입했는데 1년 반동안 부상으로 골골대고 나올때도 그저그런 활약
2008시즌 성남으로 임대 보냈는데 그해 리그 득점왕한 천하의 ○○○롬
27경기 6골 - 망
2. 안데르손
09년 여름 입단 FW
장신의 선수로 귀네슈 감독이 영입했지만 전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함. 큰 키로 헤딩셔틀은 잘해서 골은 괜찮게 넣고 반시즌만에 팀을 떠나게 됨
15경기 4골 1도움 - 망
3. 리마
10년 여름 입단 FW
경기도 못나옴 - ○○○망
4. 하파엘
14년 입단 FW
중국으로 떠난 데얀의 대체자로 영입되어 10억 가까운 이적료와 4년계약이라는 빅딜을 체결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김현성 박희성과 함께 하현성 트리오로 셋이 합쳐 2득점(이 2골도 박희성이 넣음)이라는 처참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윙포워드인 에스쿠데로와 윤일록이 포워드로 뛰는 사태를 도래하게 되며
4년계약이라는 족쇄로 인해 브라질로 임대뺑뺑이를 돌다 소리소문없이 팀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13경기 2골 - ○○○망
5. 에벨톤
14년 여름 입단 WF
하파엘이 ○○○망해서 아디가 브라질로 가 급하게 데려온 용병
왜 톱이 ○○○망했는데 윙포를 데려왔는지, 그것도 뉴페이스가 아니라 성남에서 뛰던 경력이 있던 에벨톤이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약 1년동안 잘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5년 여름에 아드리아노 영입으로 인해 쿼터를 비워야 해 울산으로 쫓겨나듯이 이적하였다. 좀 아쉬운 선수
44경기 9골 1도움 - 평타
6. 아드리아노
15년 여름 입단 FW
팀에 영입되자마자 적응기 없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데얀 이후 마땅한 스코어러가 없던 서울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주었던 선수
특히 컵대회에서 경기당 1득점에 육박하는 득점력을 보이며 15년 FA컵 우승과 16년 리그 우승을 견인한다. ACL득점왕도 기록
16시즌이 끝나고 주가가 한창 오른데다 황선홍감독이 추구하는 전술과 맞지 않아 시즌후반기 조커로 뛰었던 점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중국으로 떠나며 큰 이적료를 안겼다.
62경기 45골 10도움-대박
7. 마우링요
17년 입단 WF
큰 이적료를 안겼는데 왜 안쓰는걸까
EPL이적설까지 돌고있는 오르샤에게 돈 쓰기 아까워서 재다가 울산에 뺏기고 부랴부랴 데려온 선수.
직전시즌 전남에서 임대로 찍먹했으나 연장하지 않았던 선수라 기대감은 제로에 가까웠던 탓인지
그래도 기대보단 나쁘지 않게 해줬던 선수. 빠르고 열심히 뛰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근데 못하긴 했다. 막판 윙백으로까지 포변해보며 팀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나 울산에서 방출된 코바를 영입하기 위해 방출
9경기 0골-○○○망
8. 에반드로
18년 입단 FW
무려 데얀을 개랑으로 보내고 황선홍이 대체자로 영입한 선수
당시 대구 브라질리언 3인방(주니오, 세징야, 에반드로) 중 주니오는 울산, 세징야는 잔류를 했고 우리는 그 중 가장 실력 떨어진다는 에반드로를 데려왔다.
인상깊은 헤어스타일과 전설의 덤블링 세레머니만을 남긴 채 저조한 성적으로 1년만에 서울을 떠났다.
다만 활약에 비해 욕도 거의 먹지 않고 오히려 다른 팀 가서 잘하라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떠났는데
후술할 다른 브라질리언의 행태와, 시즌 중 수호신에게 어이없는 이유로 응원 보이콧을 당한 것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0경기 3골 - ○○○망
9. 안델손
18년 입단 WF
J리그에서 1년간 임대로 영입한 왼발잡이 윙포워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었지만 득점이 오랜시간 터지지 않았다가 개랑상대로 멀티골을 박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고요한한테 경기중에 ○○○하고 인스타 서울관련 게시물 다 내리고 최용수 부임 뒤엔 훈련 뺑끼치다 찍혀서 쫓겨나고 J리그가서 K리그 씹는 천하의 ○○○이었다.
이후 J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 코로나의 본거지 우한으로 이적하였다.
30경기 6골 - 평타
10. 까를로스
20년 입단 FW
최용수가 미쳤는지 매북에서 아킬레스건 부상당하고 먹튀해 브라질 전전하던 용병을 연봉 존나 주고 데려와버렸다.
그간 ○○○망한 용병들은 돈이라도 덜받았고 하파엘은 성실하기라도 했고 안델손은 경기때 잘하기라도 했지
이○○○는 돈도 많이받고 경기전날에 술쳐마시고 경기때는 최용수가 현역뛰는게 나을정도로 못한 역대 최악의 먹튀○○○였다
결국 이○○○ 데려온 최용수 나가고 단 한 경기도 못뛰고 그대로 방출돼서 아직도 팀 못구하고 있다는데 그러던지 말던지 돈벌어놓은거 많아서 상관없을듯
7경기 0골 - 씹○○○망
11. 가브리엘
21년 여름 입단 FW
FC서울을 리그 최하위로 이끈 박진섭이 야심차게 긁어본 브라질 용병으로 입단 전 경기 기록도 얼마 없고 나이도 어려 많은 우려를 낳았으나
데뷔전부터 본인의 장점인 피지컬을 살려 골, 도움, 자책골 유도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팀의 활력소가 되었으나
무리한 탓일까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오지 못하였고, 그 사이 안익수 감독으로 감독이 교체가 되며 전술상의 이유로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되었다.
15경기 2골 1도움 - 평타
12. 히카르도 실바
22년 입단 DF
아디 이후 첫 브라질리언 수비수
브라질 1부리그 주전 센터백으로 썰로는 연봉은 10억에 육박한다고 할 정도의 대형선수
입단 전부터 팬들과의 소통으로 인해 춘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과연 그는 아드리아노 제외하고 최대 평타 평균 망~○○○망을 오간 브라질리언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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